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나 콜먼 (문단 편집) == 활동 == 19살이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영국]]의 [[소프 오페라|소프드라마]] 에머데일에서 재스민 토머스(Jasmine Thomas)라는 역할을 통해 프로 데뷔를 하게 된다. 원래는 드라마 스쿨로 진학할 생각이었는데, 알아보던 와중에 덜컥 프로가 되어 대학 진학의 꿈은 잠시 접어두게 된다. 재스민 역할로 4년을 지낸 후, 또 다른 소프드라마인 워털루 로드 Waterloo Road에서 1년을 연기해 총 5년을 소프드라마에서 머물렀다.[* 여기서 맡은 역이 학생 역인데, 23살 되어 다시 교복을 입으니 감개무량했다고.] 이 때문인지 그녀 연기 스타일에서 종종 소프드라마 특유의 '쪼'가 보일 때가 있으며, 닥터후로 유명해지기 전까지는 그녀를 소프드라마 속 여배우로 기억하는 이들이 많았다. 그 덕에 상도 받았지만, 제나 본인은 그 인식을 깨기 위해 분투했다고 한다. 실제로 소프드라마에 내려온 후 제나 콜먼의 변변한 TV활동이 없었다. 그 이유로는 영국에선 아예 소프드라마와 여타 드라마들을 구별해 시상할 만큼 둘 사이를 구분 짓는 벽이 의외로 명확하다. 또한 영-미 [[소프 오페라|소프드라마]]의 막장성은 한국 [[막장 드라마]]를 귀엽게 만들 만큼 어마무시한데, 실제로 제나 콜먼이 두 소프드라마에서 맡았던 역할들의 특징에 대해 나열하자면 * 에머데일 - [[레즈비언]], [[강간]], 애인 아빠와 [[섹스|성관계]], [[살인]], 시체 유기, 도피 * 워털루 로드- [[폭행]], [[패륜|근친]][[살인]] 등을 뽑을 수 있겠으며, 결국 두 캐릭터 모두 감옥살이로 [[리타이어]] 하게 된다. 저런 강력하고 자극적인 이미지가 배우에게 남게 되면 커리어 면에서 그리 좋지 않다. 제나 콜먼이라는 신인 배우의 인지도 쌓기에는 분명 큰 역할을 했으나 독으로 작용한 것이다. 소프드라마 하차 후에 접어둔 연기 학교 입학의 꿈을 다시 펴보려 했지만, 당시 그녀 나이가 23세라 너무 늦었다고 여겨 결국 좌절하게 된다. 그렇게 그녀는 3년 간 TV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게 된다. 드라마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을 동안에는 판토마임이나 연극 위주의 활동을 했다. 이 암흑기 시절 성우로써 진로를 모색했는지 [[제노블레이드]] 더빙을 맡기도 했다. 그러다 2011년 [[퍼스트 어벤저]]에 등장해 [[버키 반스]]의 여자친구 '코니'로 극중 초반 잠깐 나온다. 그녀의 세 번째 드라마는 [[타이타닉]]으로, 우리가 아는 동명의 영화랑은 이름만 같을 뿐 다른 드라마다. 여기서 제나는 '애니'라는 이름의 메이드를 맡게 되는데, 방송국에서 들인 땀과 노력과 자본에 비해 흥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녀가 처음으로 출연한 정통 드라마라는 점과, 제나의 전남자친구인 [[리처드 매든]]을 만나게 된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이 드라마가 제나 본인에게 의미하는 바는 크다. 네 번째 드라마는 《룸 앳 더 탑》이라는 작품으로, 여기서 엄청 강도 높은 배드씬을 보여주었다. 상의노출은 기본이요, 찍을 때도 배경음 없이 굉장히 날것처럼 촬영했기 때문에 자칫했다간 야동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다가 2012년 그녀의 전 세계적 인지도를 올려준 배역이 있었으니, [[11대 닥터]]의 컴패니언 [[클라라 오스왈드]]로 [[닥터후]]에 출연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2013년 《댄싱 온 디 엣지》와 2014년 《죽음이 펨벌리로 오다》에 [[매튜 구드]]와 함께 출연했다. 두 드라마 모두에서 둘이 연인 관계로 나오는데, 전자는 애인 사이였던 반면 후자는 부부 사이다. 제나 왈 "[[매튜 구드]]의 애인에서 부인이라니 저 출세했네요!" 문제는 댄싱온디엣지에서 맡은 로지는 그나마 정상적인 인물이었는데 펨벌리에선 리디아를 맡았다. 리디아 특유의 찡얼거리는 연기가 일품이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드라마 《[[빅토리아(드라마)|빅토리아]]》에서 [[빅토리아 여왕]] 역을 맡았다. 드라마는 시즌 3까지 방영되고 더 이상 제작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는데, 2021년 제나가 [[https://www.mirror.co.uk/3am/jenna-coleman-make-regal-return-23253450|인터뷰]]를 통해 "제작에 대해 끊임없이 논의가 진행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어렵다"고 밝혔다. 가장 큰 이유는 다뤄야 할 이야기가 너무 많다는 것. 빅토리아와 [[앨버트 공]]의 가정사를 비롯하여 당시 영국의 정치, 사회까지 모두 다루기엔 힘들기에 제작진들이 종영을 선택했다고 한다. 2021년, 드라마 《[[더 서펀트]]》에서 마리-앙드레 레클레어 역을 맡아 캐나다 퀘백 주 인물로 인상적인 불어 연기를 선보였다. 2021년 4월, 드라마 《The War Rooms》에서 [[윈스턴 처칠]]의 비밀벙커를 담당했던 조앤 브라이트 애슐리 역을 맡게 되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윈스턴 처칠의 비밀벙커를 담당하며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조명하는 이야기라고 한다. 조앤 브라이트 애슐리는 실존 인물로, [[007 시리즈]]를 집필한 [[이언 플레밍]]과 교제했던 인물로 유명하다. 드라마는 조앤 브라이트의 회고록 중 The Inner Circle: A View of War at the Top을 바탕으로 제작될 예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